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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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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回想

romana25 무라카미 하루키로 친해진 일본

SHADHA 2004. 2. 5. 21:02


r o m a n a



무라카미 하루키로 친해진 일본

01/09  






"상실의 시대"는 아직도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받는 책인데요.
저도 그 책을 3년전쯤 읽었던것으로 기억
합니다....
그 책이 좋았던 이유는 스토리도 맘에
들었지만 일본작가가 쓴 글임에도 전혀
일본색채를 띠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일본"티가 많이 나면 거부감이
일어나는 우리나라 사람들...(저도 그 중 한사람인지라^^)
무라카미 하루키가 주는 그 느낌들...
뭔가 속박되어 있지 않은 언어의 자유로움이라고 할까요?...
그 이후에 유행처럼 퍼지는 물결에 휩쓸리듯 하루키의 책은 빠짐없이
읽었고 아직도 하루키의 신작이 나오면 관심을 보입니다...
그 느낌들 님의 칼럼에서도 만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그러고 보니 칼럼지기님과 하루키가
닮아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키의 책을 읽을때의 신선함처럼
이 칼럼도 저에게 그렇게 다가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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