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향기나무35 여전히 여긴 푸르고 영롱한 본문

또 다른 回想

향기나무35 여전히 여긴 푸르고 영롱한

SHADHA 2004. 2. 8. 13:52


향 기 나 무



여전히 여긴 푸르고 영롱한.

07/26





아주 오랜만에 여기 칼럼에 들렀습니다.
님께서도 아주 많이 바쁘신 줄은 알고 있었지요.
그저 그러실꺼라 짐작하며 살았습니다.
저도 한동안 좀 앓았습니다.
장염이다 모다 해서
여지껏 약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앉았습니다.
약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닭튀김을 먹고 싶은 생각입니다.
장염이 음식 하나 제대로 못 먹게 하더라구요.
이번 여름철 유행이라하니 조심하시지요.

여전히 여기는
영롱하고 맑은 눈을 가지게 하는 사진들과,
그것에 걸맞는 글들과 독자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언제나 휴식 아닌 휴식을 취하고 가게 됩니다.
정작 님은 휴식조차 취하지 못하고 다니시는데 말예요.

베네치아라..
언젠가 말씀을 드렸던가요?
물의 나라 베네치아라 하면 그저 툭 가슴이 뛴다고.
그곳에서 수상으로만 한번 다녀보고 싶다고.
이번에도
여전히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칼럼을 올리시겠지요?

님의 사진...
어떤 분이실까 궁금했는데,
다음번 칼럼 부산정모에는
꼭 찾아 뵈어야겠단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향기나무 칼럼은 정팅을 한번 했었습니다.
성공적이진 못했지만.. ^^
정모때는 다른 부산 칼럼지기들까지
모두 함께 한번 뵈었으면 하는 마음,
여태껏 칼럼공동지기로 일을 하시는 분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기나무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