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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하얀새92 그 가루말차 제가 실례를 했으니 본문

맑은하늘 하얀새

하얀새92 그 가루말차 제가 실례를 했으니

SHADHA 2004. 2. 19. 23:11


하 얀 새



Re:그 가루말차 제가 실례를 했으니....

05/29








푸른샘님 그리고 shadha님!

몸이 너무 찌뿌둥하니 식은땀이 조르르나기도 하네요.
그래서 그 연두빛 가루 말차 제가 마셔버렸내요.
이를 어쩌나...

미운톨이 박혀버리는 것은 아닌지...
문득 진솔이 칼럼 둘러보러 왔다가 땅에 왔더니
정말 제가 좋아하는 님들이 다 모였어요.

그래서 저야 말로 방앗간에 참새격입니다.^^
푸른샘님
그 억키꽃이라는 것이 정식이름은 부겐베리아더군요.
푸른화초들 사이로 조화처럼 고와요.
가끔은 아름다움이 질리기도 하지만 화사하지요.

어제 그제 양재동에 나갔다가 안스리움을 샀어요.
하얀색을요.
양란이 하도 고와서 살까하다가 꽃이 저버리고 말면
그뿐이라는 말이 닥인 양란은 눈부신 아름다움 뒤에 너무 초라하잖아요.

그래서 안스리움을 샀어요.
새처럼 하얗게 솟아나는 꽃대와 새잎을 돋아내면서
늘 새로태어나는 기쁨을 주어요.
요즘은 정말 매일새로새로 활력주사가 필요해요.
내일도 아침일찍부터 밤늦게까지 바쁠것 같아요.
내일은 정말 많은 꽃을 사러가야 한답니다.

shadha님!
부산 일정에 쫒겨서 지난번 제대로 못보고 왔으니 부산투어에 저도 합류합니다.
좋은 저녁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