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ITALY
C A M P A N I A
레몬향 지중해
지중해의 낙원 아말피
A M A L F I
신성한 빛이 흐르는 海岸을 달렸습니다.
가슴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풍경과
폐에 가득찬 지중해의 신선한 공기로
부풀어 오를대로 부푼 푸른 그리움이 아련히 떠오를 때
오르내리고 돌아드는 기암 절벽들 사이로
푸른바다로부터 솟아오르는 신기루같은 마을들...
저 푸른 하늘에서 저 푸른 바다로 향해 내려가는
충만한 기쁨을 오랫동안 간직하려 했으나,
가슴에다 다 담기에는 도무지 감당치를 못하여
며칠 낯익은 풍경들이
또 다시 낯설어 져서
서툰 詩라도 써야 했습니다.
살레르노로 향하는 바닷길.
한 모퉁이 돌아들 때,
레몬과 오렌지香 가득하고,
올리브의 열매와 동백꽃과 柳挑花 만발한
물리니 계곡의 좁은 골짜기안
사라센 양식의 첨탑들과
경사진 절벽으로 꽃처럼 피어있는 아름다운 집들로
南國의 異國적인,
異國속에서 또 다른 異國的인 마을을 느끼게하는
이탈리아 최초의 海洋 古代國家.
아말피 공화국의 古都.
아말피를 만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