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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푸른샘04 세계 일주 스케줄을 받고..
푸른샘 세계 일주 스케줄을 받고... 06/16 예전에는 사진을 예술이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죄송) 그림보다 더 확실한 진실이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왜냐면 저 세 마리의 새가 당시 그곳에 있었음은 사실이었고, 오늘 우리에게 주는 감동은 그림으로 표현한 것 이상의 진실이니까요. 다른 일로 바..
깊고 푸른 샘
2004. 1. 28. 21:40
푸른샘03. 저 사파이어빛 물 위에
푸른샘 3 저 사파이어빛 물 위에 06/15 저 사파이어빛 물 위에 띄운 한 척 요트로 혼자 떠나고싶습니다. 거친 바람이 쓰러뜨릴 듯 불어와도 두렵지 않습니다. 항상 나를 지켜보는 이름 하나 주머니에 담고 있으니까요. 인생은 정말 가장 행복한 순간에 도리어 고독의 맛을 느끼게 하나봅니다. 외로움을 ..
깊고 푸른 샘
2004. 1. 25. 23:35
푸른샘02. 옆 자리에 앉아도 될까요?
푸른샘 2 옆 자리에 앉아도 될까요? 06/15 하얀새님. 타우포 계곡이 아니 뉴질랜드, 남반구가 저토록 아름답다니 정말 배낭 메고 떠나고싶습니다. 이제까지 하던 관념의 여행이 아니라 심상에 비취며 필이 오는 칼럼이군요. 어젠가 그젠가 저 푸른 사파이어 물빛에 취해서 바라보다가, 아마도 그 너머 하..
깊고 푸른 샘
2004. 1. 25.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