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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봉래산 숲길을 돌면서 영도 가을산책 1 가을이 시작되면서 산을 찾아가는 시간들이 많아졌다. 하늘이 푸르러 지면 도시락을 싸서 배낭에 담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음악을 들으며 자연속으로 드는 것은 무념 무상으로 가는 행복한 일인데도 늘 마음 한편이 개운하지 않..
푸른바다 봉래산 백련사 2014 부처님오신날 사찰순례 2 동쪽바다 한 가운데 있어서 신선이 살고 불로초와 불사약이 있다는 상상속의 영산. 봉황이 날아드는 산이라는 의미를 담은 봉래산이 바다 한가운데 영도에 있다. 영도 봉래산 남쪽 기슭에 자리잡은 작은 산사 백련사에 오르니 나이 ..
2012 부산항 축제 영도 봉래산 둘레길 산책 후 일요일 봉래산 둘레길을 오전 일찍 서둘러서 한바퀴 돌았다. 고신대옆 절영아파트에서 시작하여 중간에 이른 점심을 먹고 2시간 30분의 둘레길 산책을 마치고 고신대 교정을 지나서 영도 동삼동 바닷가 부산항 국제크루즈터미널로 향해 걸어..
영도 봉래산 백련사 白蓮寺 나는 틀림없이 해낼 수 있다 누군가 당신에게 꿈을 이룰 수 없다고 말할 때는 차라리 귀를 막고 귀머거리가 되어 나는 틀림없이 해낼 수 있다고 다짐해야 한다. 실패를 했기 때문에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싫증을 내고 포기하기 때문에 실패한다. ...장쓰안의《나를 이기는 힘 평상심》중에서... 동쪽바다 한 가운데 있어서 신선이 살고 불로초와 불사약이 있다는 상상속의 영산. 봉황이 날아드는 산이라는 의미를 담은 봉래산이 바다 한가운데 영도에 있다. 영도 봉래산 남쪽 기슭에 자리잡은 작은 산사 백련사에 오르니 나이 드신 스님이 뜰 한켠에서 허리를 구부린 채 장작을 패서 다듬는 소리. 해무에 덮혀 가려진 봉래산 산정아래에서 오색천에 새겨진 불경들이 펄럭이고 고요하고 아름다운 산수의 경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