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부처님 오신 날 (9)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통도사와 부처님부처님 오신 날 1매년 부처님 오신 날이면내가 사는 곳에서의 동서남북 4군데의 사찰들을 돌아보며 부처님을 만났다.하지만 2016년에는 사찰을 돌지 않고 울산으로 향했다.부처님 오신 날 이전에 통도사, 서운암, 장경각, 옥련암, 삼광사를 돌면서이미 부처님을 여러번 뵙..
용두산공원 아래 사찰들의 부처님 오신 날 부처님 오신 날 4 대각사 조선 500년 말, 서양세력의 강화도 침략에 기인한 척양척화 정책으로 수구파가 득세할 때, 개화파는 가까운 일본과 교류를 추진하고 있었다. 1887년, 부산의 바닷가에 유일한 해변 막사가 한 채 있었는데, 일본과 거래를 ..
부산 항구가 내려다 보이는 금수사 부처님 오신 날 3 ...저, 부처님과 호젓하게 대화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 전야, 해가 막 지고 난 다음, 망향로를 달려 부산의 북항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초량 산복도로에 자리잡은 금수사에 들어 섰다. 부처님 오신 날, 전야의 산사에는..
황령산 성암사 부처님 오신 날 부처님 오신 날 2 금련산과 황령산의 연봉들이 북서쪽에 병풍처럼 둘러처져 있고 그 큰 줄기가 뻗쳐나온 자리에 위치한 성암사는 거북이가 알을 낳고 있는 형상을 한 자리로 유명하다. 사찰 뒷산을 보게 되면 거북이의 머리와 등 부분이 뚜렷한 모습을 한 ..
두구동 홍법사의 부처님 오신 날 부처님 오신 날 1 부처님 오신 날, 2013년, 2014년에 이어서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에 위치한 사찰들을 찾아가서 부처님께 인사드리고, 가족들의 안위와 평안을 기도해 왔다. 그것은 간절함에서가 아니라 그렇게 하면 마음이 편안하기 때문이다. 또..
용두산 공원의 부산 연등 축제 2011 나의 일상으로 다가오는 변화를 느끼며... 올해도 변함없이 부처님 오신 날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 행사의 일환책인 연등행사가 올해는 용두산공원에서 펼쳐졌다. 그 밤에 남포동의 소문난 서울깍두기에서 설렁탕 한 그릇 비우고 광복로에서 커피한잔 뽑아들고 용두..
부처님 오신 날 연등축제 2010 부산 연등축제 5월 16일 일요일 오후 불교 합창단원인 아내를 따라 구덕운동장으로 가서 2010년 부산 연등축제를 만난다. 따스하고 맑은 햇살과 시원한 봄바람속에 부처님 오신 날, 연등축제가 화려하고 다채롭게 열렸다. 해가 질 무렵부터는 구덕운동장에서의 행사가 끝나..
항구가 내려다 보이는 사찰 금수사 부처님 오신 날 전야에... ...저, 부처님과 호젓하게 대화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 전야, 해가 막 지고 난 다음, 망향로를 달려 부산의 북항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초량 산복도로에 자리잡은 금수사에 들어 섰다. 부처님 오신 날, 전야의 산사에는 찾는 이의 발길은 드물고 연등사이로 부는 세찬 바람만이 있어 고즈녁하기만 하다. 저녁예불을 준비하며 종루에서 타종하시는 스님께 인사드리고 대웅전 부처님앞에 삼배드리고 마주 앉으니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소리만 들릴 뿐, 고요함만이 흘렀다. ...내일 많은 사람들에게 자비로우심 나누어 주시려면 많이 바쁘실 것 같아 오늘 밤에 미리와서 부처님을 뵙고 싶었습니다. ...저, 지금 잘 버티고 있는거죠 ? ...제가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