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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영천 치산 계곡 팔공산 북쪽 치산계곡 광활한 팔공산일대의 원시림지대에서 발원되어 흘러내리는 팔공폭포로부터 온갖 형상의 기암석과 울창한 숲을 지나며 다시 흐르는 맑고 투명한 계곡물. 비교적 손상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풍치미.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이 아름다운 치산계곡..

팔공산 수도사 작은 山寺 팔공산 주봉 북쪽 자락에 들어앉은 치산계곡의 치산 저수지에서 약 1km 올라가면 신라 선덕여왕 14년에 원효대사와 자장율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 작고 소박한 山寺 수도사를 만난다. 여름빛이 감도는 팔공산 맑은 개울물소리가 들리는 한적하고 작은 山寺의 툇마루아래 하얀 ..

S p r i n g 팔공산의 봄 무릉도원이련가 <땅의 회상>을 찾아 주시고 귀하신 글 남겨 주심에 항상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또한 답글을 달지 못함에 항상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더욱 더 감사한 마음으로 칼럼을 만들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

八 公 山 팔공산 돌구멍 절 中岩庵 팔공산 은해사 경내를 지나 산정을 향해 이리 꼬불 저리 꼬불 3.5km 소나무 숲이 깊어지면 질수록 아직 봄은 겨울속에 묻혀 있는 듯 하다. 간간히 철쭉이거나 개나리가 계곡따라 피었으나 왠지 아직은 익숙치 않고 수줍게 느끼는 것 같다. 햇살이 깊게 들지 않는 폭포..

八公山 팔공산 백흥사 松旨寺 절 주위에 잣나무가 많아서 송지사라 한다. 규모가 암자라기 보다는 절에 가까우나 그래도 암자다. 비구니 스님들의 수도 도량. 갓 꽃잎을 피우려 하는 봄꽃들의 기지개가 있는 팔공산 한 기슭 양지 바른 터에 화장하지 않은 여인처럼 자리 잡고 않았다. 단청도 없고 장식..
겨울 旅行 팔공산 동화사 八公山 桐華寺 鐘聲半雜風聲凉 (종성반잡풍성량) 夜色全分月色明 (야색전분월색명) 事業一爐香火足 (사업일로향화족) 生涯三尺短杖盈 (생애삼척단장영) 종소리 바람소리 어우러져 서늘한데. 밤경치는 온통 달빛으로 밝구나. 하는 일은 향로에 향 사르는 것으로 족하고. 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