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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루이즈 湖水에서 본문
루이즈 湖水에서
Lake Louise
알래스카에서부터 내려온 꿈과
옛 전설을 알고 있는
하얀 빅토리아 빙하를
머리에 인
푸른 빅토리아 山.
그 장엄한 자태를
수줍은 듯
비춰보는 거울.
LAKE LOUISE !
속살이 붉은 무화과 열매를 먹는다.
짙은 에스프레소 커피향을 맡는다.
봄햇살에
눈부신 에머랄드 보석빛 앞에
무릎꿇는
몸담고 살던 세상의 모든 고뇌와
한 인간의 철없는 오만함.
천국.
천국은 다음 세상에 있거나,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잘 보존되고 사랑으로 가꾼 자연이
곧 천국임을 알게 된다.
...세계 10 대 절경중 하나라는 루이즈 호수와
최소한 1년전에 예약하여야만 투숙할 수있다는 샤토 루이스 레이크 호텔.
1996년 旅行
2001년 다음칼럼 < 땅의 回想 >에 올림
2009년 재편집하여 다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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