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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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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즈江의 哀愁

E10 빅 벤

SHADHA 2004. 1. 25. 15:46


G R E A T  B R I T A I N............L O N D O N






빅 벤

B i g  B e n








캔터베리 주교 聖堂에서부터

런던의 本色.

회색빛 하늘에서 비가 내린다.


템즈江의 서남쪽,

웨스트민스트 브릿지와 람버스 브릿지 사이

聖토마스 병원 담벼락에 기대어

강건너,

의회 민주주의의 상징인

영국 국회의사당을 영화의 한장면처럼 바라본다.


땅과 강을 분리하듯,

금빛으로 가로막고 선

고딕양식의 大造形體.

상원과 하원의 권위를

각기 다른 형태의 첨탑.

영국국기 유니언 잭이 휘날리는

빅토리아 타워와

그 유명한 13.5톤의 시계의 빅 벤이

거기에 있다.


런던 하늘이 빗물에 젖으니,

망막도 빗물에 젖은 채,

템즈강 하류로 향하여 빗속으로 사라져가는

바지선을 바라보며

다우닝街 10번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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