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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인도양 최후의 낙원 세이셸 본문

꿈꾸는 여행

인도양 최후의 낙원 세이셸

SHADHA 2006. 8. 20. 20:29

 




인도양 최후의 낙원 세이셸

화장실에서 찾은 낙원







세이셸

인구 : 8만명
인구밀도 : 176/km2
1인당 국민소득 : 6,530 달러
수도 : 빅토리아

우리집 화장실은 내게 간이 도서관이다.
화장실에 머물 때는 화장실에 쌓여 있는 책들 중
하나를 골라 읽는다.
딸아이들의 여성잡지나 패션 잡지들도 있고,
영어 회화책과 일본어 회화책
< GIO >, <사진의 유혹>같은 사진 전문 잡지,
<다빈치 코드>같은 소설책들도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보는 책이
작년 보수동 헌책방 골목까지 가서 새로 사 온
<지리 부도>
각 대륙별로 지도를 세밀히 �어 보기도 하지만
부록에 있는 통계자료들도 가끔 �어본다.
태풍 우쿵이 오는 날 ,한가로이 집에 머물 때
문득 아프리카 대륙에서 1인당 국민소득이
가장 높은나라가 어딜까 하는 호기심이 들어
아프리카 통계자료를 찾아보니
예상외로 리비아가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세이셸이었다.
세이셸 !
낯선 나라 이름이다.
지도에서 아프리카 대륙을 동서남북으로 횡단하며 찾기 시작했다
지중해와 홍해 연안을 뒤지고
사하라 사막을 건너 대서양 연안도 돌고
대서양과 인도양이 만나는 희망봉을 돌고
대륙 내륙의 빅토리아 호수변을 돌고 돌아도
아주 작은 나라 세이셸은 어디에도 없었다.

꼭 찾아야 되는 나라 세이셸을 찾기 위해
정보의 바다 인터넷속으로 빠져 들어
꿈꾸는 여행을 시작한다.







세이셸
인도양 서부 마다가스카르섬의 북동쪽 약 1,100km 거리에 있는
섬나라로 수도는 빅토리아.
정식명칭은 세이셸공화국(Republic of Seychelles)이다.
모두 9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공화국으로
큰 섬 외에는 거의 환초 등의 산호초들이다.
적도 바로 아래에 있으나,
연평균 기온은 26∼27℃로 시원한 편이고 강우량이 많다.
주민의 대부분은 프랑스계의 크레올(흑인과 백인의 혼혈)이며,
종교는 크리스트교를 믿는다.
농업이 주산업으로 코코야자와 바닐라 등의 재배가 성하고
진기한 동물과 식물이 풍부하여
< 인도양 최후의 낙원 >이라고도 일컫는다.
인도양의 교통의 요지에 있어
선박과 항공기용의 연료 수출이 경제의 큰 몫을 차지하며,
근래에는 관광업도 크게 발전하였다.
1976년에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다.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알다브라 ( Aldabra Atoll , 1982 )와
마이 자연보호 지역 ( Vallee de Mai Nature Reserve , 1983 )

알다브라는 환초로 격리되어 있어 접근하기 어려워
152,000마리에 달하는 바다 거북들의 좋은 안식처가 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파충류 서식지

마이 자연보호 지역은 Praslin 섬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천연야자 삼림 보호지역(Palm Forest)
해저로부터 자라오는 것으로 믿었던 Palm Tree의 자생지

내셔널 지오 그래픽 트레일러 선정 세계의 여행지중
꼭 가보아야 되는 낙원 < paradise found >으로 선정된
인도양의 아름다운 섬나라 세이셸 입니다















































세이셸 위치 지도



글 : 자료글 편집
사진 : 자료 사진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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