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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튤립의 태극기 정원과 지평선에 닿은 유채꽃밭 풍경 본문
튤립의 태극기 정원과 지평선에 닿은 유채꽃밭 풍경
창녕 낙동강 유채 축제 2
남지 철교를 중심으로 한 창녕 낙동강 유채 축제장...
낙동강을 따라 더 먼 서쪽으로 가면 갈수록, 인적은 드물어 지고,
유채꽃은 지평선 끝에 거침없이 다가가서 보이는 세상을 노란색으로 물들였다.
사람들이 없는 곳의 유채밭 풍경은 더없이 깨끗하고 평화로웠다.
인간들의 손길과 발길이 닿으면 무참히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끝내 유채밭 서쪽 끝까지 가 보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 튜울립으로 태극기를 형상화한 태극기 정원으로 들었다.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의 튤립과 노란 유채꽃의 조화.
소풍 나온 어린아이들과 평화로움 속에 머물다가
다시 발길을 돌려 풍차가 있는 청보리와 튤립의 세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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