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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원동 영포마을 매화꽃이 있는 풍경원동 산책 # 23월 17일 토요일원동 매화 축제는 시작되었는데. 영포마을 매화꽃은 아직 다 만개 하지 않았다...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아침에는 제법 쌀쌀했는데 낮부터 더워 지기 시작하여 봄이 오는 듯 하였다...매화꽃이 이따금씩 피어있는 영포마을을 ..
원동 매화축제 2018원동 # 1오랜만의 원동으로의 외유였다.부산역에서 무궁화 열차를 타고 원동역에 내렸다.예년과 다르게 매화축제의 규모가 커지고 더 많은 인파들로 붐비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매화축제가 열리는 영포마을 가는 셔틀버스가 원동 마을을 지나서원동천 강뚝길을 지나 ..
길 위에서 흘러가는 세월을 만난다원동 산책 2천왕산, 간월산, 취서산,산의 기운을 모아남으로 흐르는 배냇골.그 끝자락에 천태산과 마주 선 토곡산.비록순하지 않은 악산이래도은혜로운 마음과 빛으로 가득 차서온화한 미소를 머금은 산의 형태로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바라보며,무엇..
원동 순매원의 매화꽃 피는 봄원동 산책 1겨울이 지나고 봄이 와도내 마음의 봄은 쉬이 오지 않는다.마음에 봄이 오지 않으니, 찾으러 가는 수 밖에 없었다.마음에 봄이 오지 않은 상태에서는 눈으로 보는 봄이 그다지 밝고 화려하게 느껴지지 않지만,차가운 마음의 겨울 곁에 머물기 보다..
영포마을에서의 두번째 같은 경험 원동 여행 3 똑같은 곳에서 1년 사이 두번째로 똑같은 경험을 반복하는 일이 생겼다. 작년에 영포마을와서 블로그에 올린 글, <부전역에서 오전 10시30분에 출발하는 무궁화열차를 타고 40분이 소요되는 원동역에 11시10분에 도착하여 역앞에서 승객을 ..
매화꽃 향기에 실려오는 영포마을 원동 여행 1 봄은 그렇게 오고 있더라. 토곡산과 천성산이 만나 긴 계곡을 이루어 배냇골로 향하는 길목의 매화마을. 꽃망울이 터져 환하게 만개하기를 기다리며 매화축제를 준비중인 사람들의 얼굴들이 환하게 웃음으로 피어나는 날, 인심좋은 사람들..
매화너머로 산사 신흥사의 봄 원동매화 3 하여, 영취산 서측 기슭아래 매화 꽃 향기 너머로 물로 씻은 듯 정갈한 산사 하나, 파르라니 푸른 하늘 천막치고 초록빛 싱그러운 갈대숲 병풍 삼아 고운 여인의 매무새로 신라천년의 흔적 담고 앉아 있다. 산사을 휘어감고 흐르는 개울의 맑은 물..
매화꽃 만발한 영포마을 원동 매화 2 부전역에서 오전 10시30분에 출발하는 무궁화열차를 타고 40분이 소요되는 원동역에 11시10분에 도착하여 역앞에서 승객을 기다리는 배냇골행 2번 버스를 타고 영포마을로 들어 왔었다. 11시반에 축제 하루전인 영포 매화축제장에 도착하니 축제 준비를..
매화꽃 향기에 실려오는 봄 원동 영포 매화마을에서 봄은 그렇게 오고 있더라. 토곡산과 천성산이 만나 긴 계곡을 이루어 배냇골로 향하는 길목의 매화마을. 꽃망울이 터져 환하게 만개하기를 기다리며 매화축제를 준비중인 사람들의 얼굴들이 환하게 웃음으로 피어나는 날, 인심좋은 사람들이 건네..
매화 너머로 山寺 영취산 신흥사 梁山 新興寺 하여, 영취산 서측 기슭아래 매화 꽃 향기 너머로 물로 씻은 듯 정갈한 山寺 하나, 파르라니 푸른 하늘 천막치고 초록빛 싱그러운 갈대숲 병풍 삼아 고운 여인의 매무새로 新羅千年의 흔적 담고 앉아 있다. 山寺을 휘어감고 흐르는 개울의 맑은 물에 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