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라의 숨결(경북) (64)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안동>安東 겨울 回想記
韓國 旅行 安東 겨울 回想記 하얀 눈이 내리던 그 해 겨울 평생 품에 안고 키우던 외아들을 먼 안동 땅에 보낸 홀어머니가 추운 겨울 길을 기차를 타고 왔습니다. 면회. 아직 몸에 익숙해지지 않은 짙은 초록빛 군복에 노란 작대기 두 개를 단 아들의 손을 부여잡고 안동 시내로 식당으로 데리고 들어가..
신라의 숨결(경북)
2004. 1. 24. 15:37
<안동>도산서원
韓國 旅行 도산서원 陶山書院 도산서원은 조선 중기 성리학의 대학자이신 퇴계 이황선생이 명종16년(1561)에 도산서당과 농운정사를 직접 지어 이곳에서 인격을 수양하고, 학문을 연구하며, 강론을 통해 나라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위해 바르고, 참되고, 양심있는 인재를 많이 길러낸 사학(私學)의 원..
신라의 숨결(경북)
2004. 1. 24. 15:36
<강구>그 가을밤의 기억
韓國 旅行 그 가을밤의 기억 강구港 어두워 진 밤 호텔앞 백사장에 드러누워 발끝을 치는 파도와 그 파도소리를 들으며 동쪽 하늘에 뜬 별자리들을 헤아렸다. 하늘과 바다와 땅이 나를 매개체로 하여 하나가 되어감을 느낄 수가 있다. 시원한 바람과 부드러운 모래의 감촉이 이 신비로운 대자연속에 ..
신라의 숨결(경북)
2004. 1. 24.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