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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3월이 와도 겨울 추위는 지나가지 않아서 2월에 이어서 외출과 산책을 자제하여야 했다. 눈 구경하기 어려운 부산이지만, 중부 지방에서는 폭설과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북쪽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에 몸을 움츠려야 했다. 매일 쓰는 일기에는 종일 집에서 머물다라고 써야 했다.그래서 아내와 둘이 또는 아내와 함께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하는 식사 자리가 주요 외출 내용이 되었다. 지난 구정 전, 해운대 신시가지에 사는 친구가 전화 와서 유튜브에서 부산의 맛집에서 보았는데, 그곳이 내가 사는 아파트 근처인데 이 맛있다고 하더라는 이야기를 듣고 보니자주 지나치는 바로 집 근처에 위치한 곳이어서아내와 1월 17일 범천동에 위치한 에 가서 으로 저녁식사를 하였다. 또 한 번의 봉급날인 국민연금과 노령연금이 나오는..
2025년 일상과 외식
2025. 3. 3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