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가야의 땅(경남) (330)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남지 낙동강 유채꽃 축제장 산책 4월 13일 토요일, 아내와 사상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남지행 우등버스를 타고 낙동강 유채꽃 축제장으로 향했다. 2008년 이후 2010년, 2015년, 2016년도에 이어 다섯번째로 찾은 남지 유채꽃 축제장. 처음 찾았던 2008년에 비해 점점 다양해 지고 화려해진 축제장..
10월 31일 양산 석계산업 단지에서 감리로 일을 하는 지인을 만나기 위하여 양산 석계시장 앞에 내려서 그를 기다리는 동안, 석계시장을 중심으로 한 양산시 상북면 석계를 산책하였다. 한 달 전쯤, 석계시장으로 와서 지인을 만나 우정식당에서 된장찌개 백반을 점심식사로 먹은 적이 있었는데, 된장 찌개도, 김치도, 밑반찬도 너무 맛있게 먹은 적이 있어서 그 기억을 잊지 못해서 다시 석계로 와서 지인을 만나 우정식당의 주 메뉴인 메기 매운탕을 맛있게 먹고, 가을 단풍을 만나기 위해 양산 홍룡폭포와 홍룡사로 가서 가을 풍경을 즐기고 내려오는 길목에 죽림산방에 들러 주인이 건네주는 보이차 한 잔 대접받고 부산으로 돌아오던 석계마을 산책이었다... 죽림산방 341
밀양 영남루의 가을밀양 가을 여행 # 3표충사 산책을 마치고 시외버스를 타고 밀양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천천히 걸어서백민로와 해천 항일운동 테마거리를 걸어서 영남루로 향했다.....꽃은 피어야 하고, 사람은 표현해야 하고, 바람은 불어야 하고, 비는 내려야 한다...영남루에 오르는 ..
양산천 뚝길의 코스모스와 양산삽량문화축전 2018 양산 가을 산책 # 1 10월 12일 금요일, 푸른 하늘이 나를 밖으로 불러내었다. 버스를 타고 사상 터미널로 가서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양산으로 향했다. 2015년 겨울에 한번 산책을 왔던 곳, 양산역에 내려서 역 앞 중심가를 잠시 거닐다가 양산천 뚝길을 따라 양산삽량문화축전 2018 보러 가는 길.... 그 양산천 뚝길에 멋진 코스모스가 줄 지어 피어 있어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게 해 주었다.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양산교를 지나서 양산 대종, 엄정행 음악길을 따라서 양산삽량문화축전 2018 축제장을 한 바퀴 돌고 녹차 한잔 마시고 양산천 백조 다리로 올라 섰다. 328
순매원과 원동역의 봄원동 산책 # 4순매원에 2년 만에 다시 왔다.순매원으로 향하는 인파들이 너무 많아서 순매원까지 내려 가기 않고철길과 낙동강, 순매원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에 서서봄 햇살을 가슴에 받으며 지나가는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다.봄은 또 오고, 내 나이는 그만큼 더 많..
원동 영포마을 매화꽃이 있는 풍경원동 산책 # 23월 17일 토요일원동 매화 축제는 시작되었는데. 영포마을 매화꽃은 아직 다 만개 하지 않았다...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아침에는 제법 쌀쌀했는데 낮부터 더워 지기 시작하여 봄이 오는 듯 하였다...매화꽃이 이따금씩 피어있는 영포마을을 ..
원동 매화축제 2018원동 # 1오랜만의 원동으로의 외유였다.부산역에서 무궁화 열차를 타고 원동역에 내렸다.예년과 다르게 매화축제의 규모가 커지고 더 많은 인파들로 붐비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매화축제가 열리는 영포마을 가는 셔틀버스가 원동 마을을 지나서원동천 강뚝길을 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