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마카오와 홍콩 (34)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홍콩 도착과 르네상스 하버 뷰 호텔홍콩 여행 # 1살면서 흔히 많이 듣던 말....홍콩 간다.그 홍콩으로 실제로 가고 있었다.푸른 바다를 헤치며 페리의 앞부분에서 치는 물보라에 의하여 수채화같은 바깥 바다 풍경을 보면서.마카오를 출발한 페리호는 성완의 페리 터미널에 1시간만에 도착..
마카오의 마지막 날, 그리고 홍콩으로 가면서마카오 여행 # 21타이파 카멜가든에서 베네시아 호텔 후면으로 연결되는 수평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베네시아로 넘어왔다.에스컬레이터와 연결된 육교를 거닐며 타이파 주택박믈관 전면의 커다란 늪지대와 베네시안 호텔 후면, 멀리 갤러시 호..
마카오 타이파 페이라 도 카르모 광장마카오 여행 # 20타이파 주택 박물관과 카멜 가든 옆 언덕위에 카르멜 성모 성당이 있었다.마카오의 건축물에는 노란색, 베이지색으로 페인팅 된 건축물이 많은 것 같았다.타이파 카멜 가든과 조화를 이룬 카르멜 성모 성당은 운치가 있어 보였다.성당..
마카오 타이파 주택박물관과 카멜가든마카오 여행 # 19마카오에서의 마지막 날 이른 아침,타이파의 동쪽으로부터 들어가서 타이파 주택 박물관으로 들어섰다.타이파 주택 박물관은 20세기 초에 포르투갈 고위 관리가 지은 집을 마카오 정부가 사들여 만든 박물관으로 타이파 섬 관광의 1..
마카오 윈팰리스 호텔과 야간 분수쇼마카오 여행 # 18싱싱한 해물 위주의 뷔페식 식사를 만족스럽게 하고 난 후, 우리는 호텔을 나와서 윈 팰리스 호텔를 향해서 걸어 갔다....마카오의 분수쇼를 보기 위해서 였다.한 낮의 무더위와는 다르게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서 산책하기 좋았다...아..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성당과 탐쿵사원마카오 여행 # 17우리나라 영화<도둑들> 드라마 <궁>에 나왔던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성당.김대건 신부의 초상화가 인상적인 성당이었다...그러나 성당 주변 상가들이 너무 낡고 관리를 하지 않은 것 같아서 안내 책자에 소개된 것 만큼..
한적한 콜로안 마을과 에그타르트마카오 여행 # 16마카오의 가장 남쪽 마을 콜로안.우리는 작은 공원 이아네스 대통령 광장앞에 택시에서 내렸다.그곳이 안내 책자에 있는 대통령 광장이라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할 만큼 작은 광장이었다.상코 드 오투부르 대로 라는 콜로안의 해안도로를 ..
둘쨋날 코타이의 아침 산책마카오 여행 # 15마카오는 크지 않은 도시이지만 독특한 매력이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베네시안 호텔 전면에 있는 작은 호수의 수면이 비쳐진 건축물들이 투영된 풍경은마치 내가 유럽에 와 있다는 착각에 들게 하였다.조용한 이른 아침. 첫날과 마찬가..
시티 오브 드림과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마카오 여행 # 14이 날, <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공연을 보고 호텔 객실로 돌아와서 작은 딸에게 이렇게 말을 했다.....나는 오늘 하루 내 평생에서 최고로 멋진 두 가지를 동시에 마카오에서 보게 된 것 같다. 건축하는 사람으로서 꼭 보..
코타이의 밤마카오 여행 # 13코타이(포르투갈어: Cotai, 중국어: 路氹城, 병음: Lùdàng Chéng 뤼당청, 한국어: 노당성)는 마카오 타이파 섬과 콜로아느 섬 사이에 있는 매립지로 면적은 5.2km2이다.<코타이>는 <콜로아느(Coloane)>와 <타이파(Taipa)>의 합성어이다.1960년대 타..
환상적인 베네시안 호텔 그랜드 캐널 마카오 여행 # 12추석 전, 작은 딸이 마카오 여행을 제안하였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곳이 베네시안 호텔 그랜드 캐널이었다.인공적으로 만든 하늘아래 베니스의 운하와 거리풍경.건축을 하는 나로서는 꼭 보고 싶은 동경의 대상이었던 곳.의사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