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靑魚回鄕(부산) (1234)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다대포 몰운대 겨울바람 부는 날 호탕한 바람과 파도 천리요 만리 하늘가 몰운대는 흰구름에 묻혔네 새벽바다 돋는 해는 붉은 수레바퀴 언제나 학을 타고 신선이 온다 ...번역 정경주... Merry Christmas !
다대포 바닷가에서 또 다시 지나가버린 한 해의 끝에서 그것은 고마움입니다. 올 한해에도 열심히 했지만 뜻한대로 다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었음이 고마운 일입니다. 아직은 만족하지 못할 만큼 가난하지만 가족들이 다 건강하고 믿어주고 사랑하고 ..
누리마루 부산 APEC 회의장 누리마루 누리...세계 마루...정상 세계정상이라는 순수한 우리말을 가진 누리마루는 해운대 동백섬 남단에 지상 3층 연면적 905평 규모로 12개의 기둥이 건물을 지탱하는 한국전통 정자를 본떠 현대적 건축양식으로 건축했다 티타늄아연강판 소재의 둥근 지붕에 외벽은 모두 ..
동백섬 북서풍 바람이 부는 날 사는 길이 높고 가파르거든 바닷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보아라. 아래로 아래로 흐르는 물이 하나 되어 가득히 차오르는 수평선, 스스로 자신을 낮추는 자가 얻는 평안이 거기 있다. 사는 길이 어둡고 막막하거든 바닷가 아득히 지는 일몰을 보아라. 어둠 속에서 어둠..
海雲臺와 建築 리스본같은 해운대 ....지독한 날들, 소유 했던 모든 것으로 부터 추방당한, 강제 추방 당한 者가, 해가 뜨면, 꼬리 깃털을 털며 해안으로 날아오르는 바닷 갈매기처럼, 해가 지면, 잠자리를 찾아 기차역 대합실로 찾아드는 노숙자 처럼, 늘 습관처럼 찾아오는 푸른빛의 발원지 해운대 1. ..
나는 때때로 고아처럼 느낀다. 사직 운동장의 가을 ...우리들 자신도 자기 자신에게 이따금 연민의 정이 들고 만다. 그러나 그 덕분에 우리들은 살려고 한다. 이런 기분은 당신들은 모를 것이고 당신들은 그것을 아마 연약하다고 생각 할 것이다. 그러나 그런 기분을 맛 보는 사람은 우리들 가운데서 가..
금강원의 가을 희망과 절망사이에 낀 여명 ...무엇이 남으려는지, 또 그것이 어떤식으로 남으려는지 모르는 한 우리들이 어느정도 행복한지, 그걸 정말로 알기 어렵습니다. ...우리들은 순간 순간마다 그것을 붙잡을 수도, 또 그래보려고 시도해서는 안됩니다. 손으로 움켜 잡으려 하지 않는한, 그건 우..
부산 을숙도 乙淑島 낙동강 하구의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된 을숙도는 50여 종, 10만여마리의 철새들이 쉬어 가는 철새들의 낙원 1983년부터 시작된 낙동강 하구둑 공사 때문에 을숙도의 절반 가량인 갈대숲은 완전히 물 속에 가라앉게 되어 매우 아쉬우나 아직도 세계적인 ..
을숙도 철새 도래지 생태 공원 乙淑島 낙동강 하구에서 발길을 멈추었다. 진해로 출장갔다 돌아오는 길... 햇살 길이가 훌쩍 짧아져 버린 것을 보니 이미 가을이 깊어졌나보다. 벌써 낙동강과 만나는 남해 바다 저쪽 하늘에는 노을빛이 돈다. 2006년도에 개장할 준비를 하고 있는 을숙도 철새 도래지 생..
韓國 旅行 Shadha Road 1 동해바다 풍경 1 Shadha Road 해운대 달맞이 언덕에서부터 시작하여 청사포, 송정, 대변, 기장, 죽성, 일광, 좌천, 칠암, 임랑, 나사, 간절곶을 지나 울산 울주군의 진하해수욕장의 바다에 이르는 푸른바다가 보이는 동해안 해안도로를 Shadha Road라 명명했다. Shadha 자기 혼자서.... 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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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 旅行 Shadha Road 2 동해바다 풍경 2 하늘과 바다는 서로를 비추어주는 거울같다. 하여 하늘과 바다는 언제나 닮은 얼굴이다.